‘상법案’ 못내는 정부…“자본시장법 바꾸고 배임죄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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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냥꾼'으로 불리는 칼 아이칸은 2006년 다른 헤지펀드와 연합해 KT&G의 집중 투표제를 악용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얻고 떠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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