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니야 스튜디오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아이오닉9을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3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날렵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을 갖췄다. 사진=노해철 기자
아이오닉9 측면 지붕 라인은 앞에서 뒤로 갈수록 경사가 낮아지는 방식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진 제공=현대차
아이오닉9 2열 시트는 최대 180도 회전해 3열 시트와 마주보는 등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측면 문 쪽으로 90도 회전하면 카시트 등을 탈부착할 때 용이하다. 사진 제공=현대차
아이오닉9은 110.3㎾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32㎞ 주행할 수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
아이오닉9 전조등과 후미등은사각형의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다. 후미등은 하단을 제외한 측면과 상단의 테두리를 감싸는 형태로 차체가 더욱 웅장해 보이도록 했다. 사진=노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