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까보니 마약…나이지리아 거점 마약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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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해외 마약 총책 A(57·나이지리아)씨 등 18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멕시코 초콜릿 봉지 안 개별포장된 필로폰 330개. 사진 제공=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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