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친가상자산’ 행보 속 러트닉 회사는 테더 주주…이해상충 논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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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오른쪽) 미 상무장관 후보자가 9월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9·11 사태 23주년 기념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나란히 서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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