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지연’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12년 만에 전력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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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서해대교 인근의 천안 첨단산단 송전망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케이블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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