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 예고 이틀만에…트럼프·멕시코 대통령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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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셰인바움(왼쪽) 멕시코 대통령이 후안 라몬 데 라 푸엔테 멕시코 외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27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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