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버리고 새 판 짠다, 뉴진스 버리겠단 뜻 아냐' 뉴진스, 어도어가 보낸 장문의 회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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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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