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심의 정회까지 가는 긴박감…전남도-도교육청 '무상급식' 극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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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식품비 분담 비율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2일 2025년도 예산안 심사 회의에서 합의를 도출하고 김태균(가운데) 전남도의회 의장과 나광국(오른쪽 두번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명창환(왼쪽 두번째)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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