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공백기에 '해외 대작' 투입…게임 업계, 개발·퍼블리싱 '투 트랙'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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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된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의 전경. 사진 제공=넥슨
11월 30일 서울 한강 새빛섬에서 열린 패스 오브 엑자일2 쇼케이스 현장의 전경. 사진 제공=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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