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밤' 보낸 시민들 피곤한 출근길… '여전히 걱정' '내란죄 해당' 긴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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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장형임 기자
비상 계엄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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