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계엄이 쏘아올린 '재택'…러시아워 광화문도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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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 15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직장인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출근길은 재택 근무 영향인지 평소와 비교해 한산한 모습이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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