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나바로, 백악관 귀환…'국정공백' 韓 비상등 켜졌다 [비상계엄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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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나바로 무역 및 제조업 선임 고문 지명자가 지난 7월 17일(현지 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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