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2심, 두 차례 연기 끝에 오늘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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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이 올 1월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손 검사장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이미지와 실명 판결문 등을 텔레그램 메신저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후보였던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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