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우려에 유인촌 “순간적 쇼크 있지만 곧 회복…제 자리서 제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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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대구 수성구 소재 국립대구박물관 30주년 기념식을 마친후 특별전에서 국보 중의 국보로 불리는 ‘백제금동대향로’을 살펴보고 있다. 금동대향로는 이번 행사를 위해 29년 만에 대구를 찾았다. 사진 제공=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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