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2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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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왼쪽)이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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