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없는 혁신당, 국회 안팎서 입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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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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