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렬 저작권보호원장 '불법 콘텐츠로 28조 소멸…창작 동력 꺼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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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이 “저작권 보호는 모든 창작 활동을 존중하고 지키는 일”이라며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이용할 때는 ‘내돈내산’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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