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때 감금치상, 공갈·협박까지”…경비원 넘어뜨려 숨지게 한 20대男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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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 ‘경비원도 우리의 이웃입니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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