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야드 치면 장타자? 이젠 ‘딱 중간’…마침내 ‘300야드 이상’ 100명 넘긴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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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승을 거두면서 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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