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뎃손가락' 흔들며 수어 조롱하더니…MBC 드라마, '방심위 제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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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유연석, 채수빈, 박상우 감독, 장규리, 허남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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