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용산 사표' 파동속 '공직자, 내가 '국정 중심'이란 사명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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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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