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서 '무죄'…24년 만에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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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이던 김신혜 씨가 2023년 6월 재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되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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