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질주'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판매비중 20%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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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미국에서 6만 6885대 팔려 그룹 친환경차 모델 중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사진 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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