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에 '정치·사법 균형 회복할 리더'→'극우 수괴'…4년 만에 달라진 '죽마고우'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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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전인 2021년 6월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당시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이 이철우 연세대 교수와 나란히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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