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DNA 깨어났다” 삼성, 한화 꺾고 4위 굳히기…강민호는 포수 최초 35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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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삼성 강민호의 타격에 배트가 부러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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