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퍼팅에 ‘울고 웃은’ 하루…‘KPGA 장타왕' 출신 김봉섭 퍼터로 버디 4개 사냥 '52위서 11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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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친 윤이나.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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