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트의 길 주목한 정동영…할슈타인 원칙 폐기서 통일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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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이 제35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맨 왼쪽) 독일 총리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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