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부터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용산구 '안전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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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중앙분리대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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