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에 빠진 초등생, 사고력 키우려 '바둑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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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바둑학원에서 김 모(6) 군이 인공지능(AI) 기계와 바둑을 두고 있다. 정유나 기자
1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바둑학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바둑을 두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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