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이 29일부터 '청와대'로 되돌아간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가 29일 오전 0시를 기해 내려지고, 이와 동시에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될 예정"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대통령실의 명칭도 청와대로 바뀐다고 밝혔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사진은 2017년 5월 10일 청와대 본관 앞에서 펄럭이는 봉황기와 태극기.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9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퇴근길 마중 나온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
2022년 5월10일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 정문이 열리며 매화꽃을 들고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년 7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에 한 호프집에 방문해 직장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DB
2023년 1월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에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같은달 26일 수도권 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1대가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 일대 비행금지구역 안까지 진입했지만 군은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진입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정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실토하게 됐다. 연합뉴스
2022년 5월 10일 청와대 개방과 함께 북악산 등산로가 54년 만에 완전 개방돼 신규 개방 구간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자료. 사진제공=정책브리핑
대통령실은 지난 23일 개청식과 업무보고를 위해 부산 해양수산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근 시장 상인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24일 SNS에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