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국회 대토론회 및 결의대회’에서 민주당 정치인들을 비롯한 도민들이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200만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강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남 국회의원들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 교명으로 ‘국립 김대중대학교’를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안은 오히려 학생들이 시위까지 예고할 만큼 강하게 반발한 것은 물론, 전남의대 설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통합대학을 좌초 시켰다는 지적이다. 사진 제공=김문수 국회의원실
김대중대학교 논란 이후 순천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을 향해 비판을 제기한 내용이 담긴 이세은 순천시의원 페이스북 캡쳐.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군.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신정훈·이개호 의원. 서울경제 DB
국립목포대학교(사진 왼쪽)와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사진 제공=목포대·순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