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정 2002-12-09 00:00
입력 2002-12-09 00:00
합병은행간 조화 간결하게 전달하얀 눈이 덮인 들판. 멀리 아버지와 아들이 눈을 굴린다. 큰 눈사람을 보고 탄성을 뱉는 엄마.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하나은행 합병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합병을 통해 자산규모 86조원의 국내 3위의 은행으로 발돋움 했다. 광고의 주인공인 커다란 눈사람은 바로 서울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더 커진 하나은행의 모습이다. 눈사람의 얼굴에 붙인 초록색 단추는 서울은행의 상징인 초록색을 채택했는데 두 은행간의 조화를 간결하면서도 쉽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특히 일렬로 늘어선 푸른 나무가 인상적이다. 기존의 하나은행이 가지고 있던 은행상품 뿐 아니라 증권, 보험, 해외투자 등 다양한 네트워크을 통하여 고객의 돈을 키워 드린다는 '마이 머니 네트워크'(My Money Network)의 개념을 표현한 것이다. 또 배경음악인 '징글벨 락(Jinglebell rock)'은 연말을 맞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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