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상수도보급 대도시 3분의1
수정 2004-01-26 00:00
입력 2004-01-26 00:00
읍ㆍ면 등 농어촌 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대도시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환경부가 발간한 `2002 상수도통계`에 따르면 읍ㆍ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각각 80.1%, 31.1%로 특별ㆍ광역시와 도시지역 보급률인 98.5%와 97%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농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중소도시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면 단위로 농어촌 상수도사업, 소규모 저수지, 해수담수화 등 다양한 식수원 개발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ㆍ도 상수도 보급현황은 서울과 제주가 보급률 100%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99. 3%), 부산(98.8%), 인천(96.2%), 광주(97.6%), 대전(96.6%), 울산(90.4%)이 모두 90%를 넘었다. 보급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충남(56.7%)이며 전남(62.1%), 경북(73.1%), 경남(78.3%), 전북(78%), 충북(76.1%)지역도 80%에 못 미치는 보급률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 기간 수돗물 급수인구는 4,302만명에 수돗물 총 생산량은 56억9,559만톤으로 1인당 하루 평균 급수량은 362ℓ에 그쳐 97년(409ℓ) 이후 계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돗물 누수율은 12.3%로 98년 18.1%에 달한 이후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추진, 절수시설 설치, 물절약 홍보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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