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중국 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04-09-07 17:06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중국 내 생산을 늘리기 위해 4억6,100만달러를 신규 투자한다. 이를 통해 도요타는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현재 3%에서 오는 2010년까지 1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외국 회사 가운데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는 폭스바겐(28.4%)이고, 제너럴모터스(GM)와 현대ㆍ기아자동차는 각각 11.2%와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번에 신규 투자하는 자금으로 중국 광저우 자동차와 50대 50으로 조인트 벤처를 설립, 중국 내 자동차 생산을 40%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번 조인트 공장에서는 주로 캘리 세단이 생산되며, 연 10만대를 만들되 수요를 봐가며 최대 연 25만대까지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국 내 캠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지난 99년 1,000대 판매에 그쳤던 것이 지난 해에는 2만1,0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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