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코코아서 몸속 지방분해 화학물질 추출
수정 2006-07-13 16:49
입력 2006-07-13 16:49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도 살 빼는 법을 찾아냈다고 호주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13일 호주 신문들에 따르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존 버클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몸 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각기 다른 화학물질들을 녹차, 코코아, 붉은 포도, 생선 등에서 추출했다며 이 화학물질을 사용해서 만든 식품 보조제를 비만 환자들이 먹었을 때 먹는 음식이나 생활 방식을 전혀 바꾸지 않았는데도 12주 동안 몸무게가 2㎏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버클리 교수는 "고지방 식품을 먹으면서 녹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을 섭취할 경우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녹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을 섭취하면 분명히 몸무게가 빠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폴리페놀들은 근육조직의 활동을 바꾸어 더 많은 지방을 분해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비만을 막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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