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배당 메리트 주목
올 배당금 작년보다 45% 늘어 주당 725원 될듯
입력 2007-09-11 17:16
강원랜드가 스키장 개장 등에 따른 이익 성장세 지속으로 배당금이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스키장 개장 등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익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성향이 상승하면서 올해 주당 배당금은 725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임진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방문객 수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 증가했다”면서 “하반기에도 계절적 성수기와 오는 11월 스키장 개장 효과 등으로 실적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을 3.3%, 테이블 증설 후 실적이 반영되는 2009년에는 4.6%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현 주가는 장기적인 배당 메리트와 자본이득을 취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스키장 개장 이후 지속되는 실적 호전, 중기적으로는 테이블 증설과 38번국도 완공으로 인한 접근성 증대, 장기적으로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준의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배당 성장이 모두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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