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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디젤엔진 완전독립 벤츠도 두렵지않다"

입력 2007-10-29 17:30

“이제는 벤츠도 두렵지 않습니다.” 정몽구 현대ㆍ기아자동차 회장은 최근 현대차의 ‘디젤엔진 완전 독립’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승용차와 상용차에 들어가는 모든 디젤엔진을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디젤엔진 풀라인업’을 구축한 업체가 몇 안 되는데다 성능과 친환경성ㆍ경제성 면에서 독자 디젤엔진의 품질이 다른 세계적인 업체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현대차는 지난 2004년 크라이슬러와의 상용 부문 합작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정 회장의 지시로 3개의 상용 디젤엔진 동시 독자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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