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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탄약공장서 폭발사고 2명 사망

풍산 "사고경위 조사중"

입력 2010-03-01 19:36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주)풍산 안강공장에서 1일오전 원인이 밝혀지 지 않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 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공장 내 뇌관건조공실에서발생했으며특근중 이던 직원 곽모(48), 권모(45) 씨등2 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60여㎡의작업 건물은 반파되고 기기류도 심하게 파 손됐다. 사고가 발생한 뇌관 건조공실은 공 장 본관과는 별도의 건물로, M-16 소 총등소구경 탄약 제조에 쓰이는 뇌관 을 만드는 곳으로 전해졌다. 풍산 측은 "뇌관은 폭발사고가 일어 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부분인데 어떻 게사고가 났는지알수없다"면서 "현 재로서는 외부 원인보다 모종의 화학 적 반응 등 내부작업 중 사고가 난 것 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풍산 안강공장은 권총탄부터 대공포 탄, 박격포탄, 함포탄에 이르기 까지다 양한 종류의 탄약을 생산하는 종합 탄 약공장으로 방위산업체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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