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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해군, 공군 3500명 장병과 국악뮤지컬이 만나다

LG화학 ‘2010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8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

입력 2010-08-10 10:45

[부제목] 극단 타루의 ‘판소리, 애플 그린을 먹다’ 뉴버전 공연 선보일 예정 LG화학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함께하는 ‘2010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사업이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총 7회 전국 군부대 및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2010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LG화학의 메세나 사업으로, 올해는 LG화학 공장이 있는 전남 여수에서 여수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공장 임직원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양주ㆍ파주, 경남 사천, 전남 목포, 충북 증평, 강원 홍천 지역의 육군, 해군, 공군 장병 및 지역주민 약 3,500명을 찾아가 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공연을 선보인다. 연예인 위문공연으로 대변되던 군 장병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순수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국악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뮤지컬 홀리데이’는 장병들의 메마르고 불안정한 정서를 문화예술을 통해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긍정적인 메시지와 웃음이 담긴 공연을 관람하며,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LG화학의 이런 지원은 문화소외계층뿐 아니라 신생 극단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4년째 극단 ‘타루’를 지원, 극단의 창작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LG화학의 한 관계자는“더운 여름날 어려운 군 생활을 꿋꿋이 잘 해내주고 있는 젊은 장병들이 문화를 접하며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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