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김현수 국과연 박사, 한국인 첫 ICAO 국제폭발물기술위원 탄생

수정 2011-09-15 18:03

입력 2011-09-15 18:03

김현수(54세ㆍ사진) 국방과학연구소 고에너지기술부 박사가 15일 3년 임기인 국제연합(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 폭발물 기술위원회(IETC) 위원으로 선임됐다. IETC에 한국인이 선임된 것은 김 박사가 처음이다. IETC는 ‘기소성 폭약탐지를 위한 식별 조치에 관한 협약’에 근거해 설치된 전문위원회 조직으로 190개 회원국 내 15~19명의 폭약 전문가로 구성된다. 폭약제조 및 탐지기술의 검토, 협약 기술 부속서 개정 검토, 주요 사안에 대한 이사회 권고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김 박사는 1986년 국방과학연구소에 입소해 정밀 유도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고폭화약을 국내 독자개발한 세계적 화약 전문가다. 김 박사의 IETC 위원 선임으로 우리나라는 폭발물 분야에서의 영향력 증대는 물론 화약기술 수준 위상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