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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벽산건설 회장 290억원 사재 회사에 증여

입력 2012-01-02 14:29

벽산건설은 대주주인 김희철 회장이 지난달 31일 개인 소유의 안성개발 주식 약280만주(290억원 규모)를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증여는 벽산건설의 재무구조 개선과 대주주의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진행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성개발은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본사를 둔 회사로, 부동산임대업 및 부동산개발업 등을 사업기반으로 하고 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증여를 통해 회사 손익구조가 개선되고 부채비율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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