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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꾸는 젊은이들 늘어↑…마치 영화 인셉션처럼!

입력 2013-10-02 10:51

최근 자각몽(lucid dreaming, 自覺夢)을 꾸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자각몽’이란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이다. 자각몽을 꿀 때는 꿈의 상황이나 환경을 마음대로 조절해 자신의 욕구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든 현실을 마주한 젊은이들이 현실도피 수단으로 자각몽을 꾸는 것이다. 2일 국내 한 매체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각몽’ 열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각몽의 정보를 공유하고 성공체험담을 올리는 누리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각몽의 인기 덕에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했다고 한다. 심지어 꿈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알람이 달린 메모장 앱, 잠이 든 상태에서 의식만 깨우는 특수 알람 앱 등도 있다. 평범한 사람도 어느 정도 훈련만 하면 자각몽을 꿀 수 있다.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인물과 대화를 할 수도 있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예행연습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각몽’ 꾸는 젊은이들 증가,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로”, “‘자각몽’ 꾸는 젊은이들 증가, 현실 도피라니..안타깝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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