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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헤이글 “전작권, 한국 제기 문제 진지하게 받아들여”(1보)

입력 2013-10-02 13:05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 재연기 문제와 관련, “한국이 제기하는 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 후 김관진 국방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번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시기를 논의했고, 앞으로 계속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장관은 전작권 전환시기 연기 문제와 관련해 “한미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SCM 회의 직후부터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전작권 전환시기는 앞으로 한미 협의를 거쳐 합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심각해진 북한 핵 및 미사일 위협 등 유동적인 한반도 안보상황에 특히 주목하면서 전략동맹 2015에 근거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전작권 전환 조건과 시기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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