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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업무보고, 일반인도 참여한다

5~24일 국무조정실 시작으로 9차례 걸쳐 진행

세종시와 화상회의도

입력 2014-01-29 16:16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5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의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17부 3처 5위원회 및 중소기업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청와대는 이번 업무보고가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 등 청년층, 일반 시민,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업무보고 시간에 장관이나 관련 실장, 국장들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2~4개 기관을 9개 분야로 묶어서 작년 42일의 절반 수준인 20일 이내에 업무보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협업 체제가 이뤄질 수 있는 연관 부처가 함께 업무보고를 했다. 업무보고의 중점은 박 대통령이 신년구상에서 밝힌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개혁 ▦창조경제를 통한 역동적 혁신경제 ▦내수활성화 등 ‘3대 추진전략’의 실천에 초점을 두도록 했다. 이에 더해 첫 날 국무조정실이 지난 한 해 동안 부처별 국정과제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보고한 뒤 나머지 부처가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을 밝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세종청사 시대’를 감안해 업무보고는 청와대 외에도 세종청사에서도 함께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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