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파산 신청
입력 2014-07-01 19:50
아파트 브랜드 '상떼빌'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성원건설이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성원건설은 지난달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폐지(파산)를 신청했다. 성원건설은 오는 4일까지 채권단협의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성원건설은 지난 1977년 태우종합개발로 설립돼 1979년 성원건설로 사명을 바꾼 뒤 '상떼빌' 브랜드의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2001년에는 시공순위 28위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경영난을 겪으면서 2010년 수원지법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인수합병을 추진했지만 협상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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