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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2분기도 적자

수정 2014-08-13 14:36

입력 2014-08-13 14:36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지속했다. 이로써 미샤는 원브랜드숍 1위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과 2위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59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23억9,900만원, 당기순손실 17억2,4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누계 실적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2,025억7,600만원)은 1.3% 늘었지만 영업손실(63억3,600만원)과 당기순손실(43억9,800만원)이 확대되며 적자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지난해 100여개 매장을 신규 출점하느라 투자비용이 늘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새 매장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올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4분기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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