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스테온공조 CEO에 이인영 코아비스 사장
입력 2015-07-01 17:29
한라비스테온공조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집행임원으로 이인영 코아비스 사장(사진·57세)을 선임했다. 이인영 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한앤컴퍼니의 자동차 부품 자회사인 코아비스의 대표집행임원 및 CEO를 역임했다. 10여 년간 제너럴모터스(GM) 그룹의 국내외 계열사의 운영과 관리를 맡아 자동차 분야도 두루 거쳤다. 자동차 산업 이외에도 Yahoo와 IBM에서 한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남미, 동유럽, 중동 등 전세계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CFO를 포함해 다양한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사장은 GM 근무시절 2002년 대우자동차 인수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GM의 한 국사업 이외에도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본사, 상하이 GM 등 중국 합작회사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자동차 연료펌프 제조회사인 코아비스 CEO로 영입된 후에는 한국, 멕시코, 중국, 유럽 등 생산공장을 확대해 코아비스를 GM의 우수 협력사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지난 6월 9일부로 새롭게 구성된 한라비스테온공조 이사회는 최근 대표집행임원 이외에도 12인의 집행임원들을 선임했다. 집행임원 중 상당수는 미국, 유럽 등 외국인 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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