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경찰차서 달아난 절도피의자…아파트서 투신 사망

입력 2015-12-01 10:25

경찰차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해 공개수배를 받아오던 절도 피의자가 경찰에게 발각되자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1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설모(24)씨가 베란다를 통해 뛰어내려 3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 아파트에서 은신하던 설씨는 경찰과 119구조대가 잠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설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45분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절도 범행현장을 확인하던 중 형사기동차량에 타고 있다가 수갑을 풀고 달아났다.

경찰은 설씨를 공개수배하고 뒤를 쫓아오다가 지난달 12일 설씨가 이 아파트 부근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을 토대로 탐문조사를 벌인 끝에 설씨의 은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