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나무늘보는 역도? 리우올림픽 티저영상 드디어
실감나는 브라질 생태계 표현 '살아있네~'
수정 2016-08-02 11:15
입력 2016-07-13 14:50
#세상에서 제일 게으르고 느린 동물로 알려진 나무늘보가 역도를 하듯 나무를 들어 올린다. 날쌘 너구리는 높이뛰기 선수처럼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원숭이는 열대과일을 공처럼 다루며 비치발리볼 선수로 변신했다. 몸 뒤로 사인을 주고받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최근 공개한 2016 리우올림픽 티저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BBC는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브라질 티주카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a Tijuca ▶구글 스트리트뷰 바로가기)을 테마로 제작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흑표범, 나무늘보, 악어, 원숭이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동물들이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로 등장한다.
날렵한 흑표범은 단거리 육상 종목 선수로 변신했고, 개미핥기는 힘차게 투포환을 던진다.
1분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리우데자네이루 도심을 바라보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배경으로 등장하는 티주카 국립공원은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작은 국립공원이다. 하지만 세계 최대의 도심 속 국립공원으로 유명하며, 공원 내에 폭포, 열대우림, 정원, 호수 등이 있다. 흔히 브라질 예수상으로 불리는 구세주 그리스도상이 바로 티주카 삼림 국립공원 내에 있는 코르코바두 산의 정상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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