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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스위스 우정국, 내달부터 배달 무인로봇 시범운영

수정 2016-08-24 18:20

입력 2016-08-24 14:25

스타십테크놀러지의 배달로봇/유투브캡처
스타십테크놀러지의 배달로봇/유투브캡처

스위스 우정국이 다음달부터 베른·쾨니츠·비베리스트 등 대도시에서 배달 무인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현지 공영매체인 스위스인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우정국은 우편 및 소포 배달에 로봇을 시범 투입하며 3년 내 로봇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배달에 이용되는 로봇은 사람과 비슷한 속도로 보행구역을 이동하며 우편물을 10㎏까지 실을 수 있다. 이동 가능한 거리는 6㎞로 GPS와 학습을 통해 길을 찾고 익히는 기능을 갖췄다. 로봇 개발 및 공급은 영국 스타트업인 스타십테크놀로지가 맡았다.

스위스 우정국은 “배달 로봇 테스트 기간에는 사람이 동행한다”며 “몇년 내 고객에게 더 나은 우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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